크로스맵

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

- 에베소서 6:4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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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가지 체

옛 어느 마을에 지혜로운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. 
어느 날, 아들은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돌아와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왔습니다.

“정말 나쁘고 어리석은 녀석이 있어요, 아버지! 그게 누군지 아세요?”
그러자 아버지가 그의 말을 막았습니다.
“잠깐. 네가 이야기하려는 내용을 세 가지 체(거름망)에 걸러보았느냐?”

어리둥절해진 청년이 되물었다. “세 가지 체(거름망)라니요?”
“먼저는 네가 하려는 이야기가 모두 진실이라는 증거가 있느냐?”
그가 머뭇거리며 대답했다.“글쎄요, 저도 전해들었을 뿐인데요.”

“그렇다면 두 번째 선(善)이라는 체에 걸러보아라.
그 이야기가 진실한 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선한 것이냐?”
“글쎄요,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.”

“그러면 세 번째로 너의 이야기가 꼭 필요한 것이냐?”
아버지의 물음에 아들은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답했다.
“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.......”

그러자 아버지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.

“네가 이야기하려는 내용이 진실한 것도, 선한 것도, 꼭 필요한 것도 아니면 그만 잊어버려라.”

타인에 대한 험담은 한꺼번에 세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.
욕을 먹는 사람, 욕을 듣는 사람, 그리고 가장 심하게 상처를 입는 사람은 험담을 한 자신이라고 했다.
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참 소중한 존재입니다.
그러기에 생활속에서 소중한 말들을 선택해 나가시길 바랍니다.
그래서 우리 삶속에, 아름다운 말의 열매가 맺히길 원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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